마이크로 블로그로 경쟁 관계에 있는 플레이톡과 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평소에는 괘념치 않고 사용하던 기능들도 어느 순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지기 시작하지요.

플톡의 경우 제가 싫어했던건 운영자였지만-_-; 그래서 탈퇴했지만-_-;; 하지만 까기 위해선 그 안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닿고 재가입했지만-_-;;;

사실 미투 시스템이 참 편하긴 합니다. 마치 인생을 보는거 같달까요. 글을 쓰다 손가락이 미끄러져서 오타+엔터 크리가 터지면 빼도 박도 못한다는게 지난 시간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인생과 꼭 같으니 말이죠. 글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 관계-미친이라고 부르는-도 비슷하더군요. 한 번 승낙하면 탈퇴할 때까지 같이 가는게 미투에서의 친구 관계.. 평소에도 인맥이라곤 협곡 같아 온갖 풍파를 맞으며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는데 왜 여기선 이렇게도 친구 신청이 자주 들어오는지.. 그것도 댓글 한 번 안 달으신 분들이 그러시면 소심한 제 성격상 이걸 허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. 위에도 적었지만 한 번 친구 신청을 받아놓으면 좋든 싫든 탈퇴할 때까지 빼도 박도 못하니까요. 그렇다고 미투가 플톡처럼 탈퇴를 몇 번이나 할 정도로 마음에 안 드는 곳도 아니고..

최근 찜해놓기 기능이 생겼지만 망설임없이 친구 신청하시는 분들 때문에 혼자 머리 아파하다 주절거려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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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hip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