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우분투'에 해당되는 글 4건

  1. 2007/11/14 승리의 우분투
  2. 2007/05/31 Ubuntu 해결책 펌질-_-;
  3. 2007/05/14 다시 설치한 우분투 (5)
  4. 2007/03/26 우분투 설치했습니다~ (10)

승리의 우분투

떠들다 2007/11/14 16:46
결론부터 말하면 오늘, 죽었다고 생각해서 반년 가까이 방치했던 제 1차 백업 하드 드라이브를 복구했습니다.

사건의 발단은 올 여름. 제가 업그레이드를 하느니 새로 맞추는게 훨씬 싸고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컴퓨터로 옮겨 탄 일이 계기가 되었습니다. 본 하드는 지랄맞은 XP 때문에 바로 옮기는 것만으로는 부팅도 제대로 안 되서 일단 백업 하드 드라이브를 옮겨 달았지요. 하지만 처음에 하드 설정을 로직 드라이브[아직도 이게 뭔진 제대로 모르겠습니다]로 설정 되어있기 때문에 적절한 절차를 밟지 않고 저처럼 막무가내로 갖다 달아놓으면 하드가 병신이 되어 하드 안의 내용물들과는 선녀와 나뭇꾼보다 더욱 먼 관계를 갖게 된다는 설명도 없이! 바로 날아가버렸습니다 ㄱ-;

하드는 잡혔습니다. E:로 잡혀있더군요. 그런데 접근이 안 되는겁니다. 당연히 제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. 아직 세상엔 남녀간의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원시적으로 표현하는 영상들앗!!! 흐음. 하지만 저는 포기가 빠른 남자입니다. 뒤돌아 서며 잊었습니다. 저런건 마음에 담아두면 속만 쓰리니까요. 어차피 다시 모으면 되니까 /훗

그러다가 며칠 전부터 적적해하시는 할머니께 간단하게 웹 서핑이랑 이메일, 고스톱-_-이나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굴러다니는 부품 모아 맞춰드리기로 했습니다. 그게 바톤 2500에 램 1기가, 라데온 9800 프로였지만 어쨌든 하나하나 모으다보니 어느새 하드를 마련할 차례가 됐는데 아무래도 옛날 옛적의 3기가, 5기가짜리 하드로는 XP만 겨우 설치할 수 있을거 같아서 복구 불가 판정을 내렸던 제 1차 백업 하드 드라이브를 붙였습니다. 그리고 XP 설치를 시작했습니다. 두두두두두두두두둥. 시디 부팅으로 들어가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고 하드 파티션 관리 메뉴에 도착했습니다. '성불해라, 내 자료들아' 그리고 파티션 삭제를 눌렀습니다. 하드가 몇 번 버벅이더니 에러 메세지를 뿜으며 설치 거부를 하는겁니다. 이 자식이 램이 보드 밖으로 튀어나왔나, 욕설을 중얼거리며 몇 번 더 시도했지만 여전히 같은 메세지를 뿜기 시작하는거였습니다. 짜증이 났습니다. 하지만 저는 포기가 빠른 남자이기 때문에 또 뒤돌아 서며 모른척 했습니다.

하루가 지났습니다.

짜증은 가라앉았고 어쨌든 윈도우는 깔아야하니까 포맷하려고 그 하드를 제 컴퓨터에 붙였습니다. 그런데 전엔 잘 잡히던 그 하드가 이번엔 제 윈도우에서도 안 잡히더군요. 디스크 관리 메뉴에서 뭐라고 표시되어있는걸 봤는데 얼핏 봐서 기억이 잘.. 그래서 우분투로 들어왔습니다. 요즘 NTFS도 자동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어차피 속은 망가졌을거라고 생각되지만 하드만 잡히면 포맷은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바탕화면을 봤습니다. 역시 자동으로 인식해서 마운트까지 시켜뒀더군요. ....음? 혹시 이거 열리기도 하나? 열립니다 ㅠㅠ 해묵은 파일들을 보는 순간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. 엄훠나, 다시 한 번 말해봐. 네, 열립니다 ㅠㅠ 온갖 고대의 자료들이 봉인이 풀리며 감동 쓰나미가..

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윈도우의 허접함을 몸으로 느꼈습니다-_-; 어떻게하면 자기네들 OS에서 설치하고 포맷하고 사용했던 하드를 두 번 다시 못 쓰게할 수 있는지.. 일단 불평은 재쳐두고 백업부터 해야겠습니다.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hiper
설치 때마다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똑같은걸 자꾸 찾아보는 삽질을 하는게 귀찮아서 아예 우분투 포럼에서 퍼왔습니다;

1) nVidia 주파수 50 고정

저의 경우 지포스 6100 내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해상도 부분 특히 주파수가 50 이 잡히다가 70 잡히다가 그러더군요.

그래서 xorg.conf 를 수정해서 해결은 했습니다.

Screen Section에 아래의 내용을 세팅했습니다.

Option "DynamicTwinView" "False"

그러니 주파수는 60으로 잘 잡아주더군요.

"1280x1024_60" 이 세팅은 안먹더군요.

그런데 이 방법으로 주파수는 고쳐졌지만 트윈뷰를 못하겠죠.

Option "DynamicTwinView" "False" 세팅을 하기전에도 궁금점이 있더군요.

nvidia-settings -q refreshrate 명령으로는 60 으로 표시되고 xrandr -q 명령으로는 50 으로 나오더군요.

제가 보기에는 xrandr -q 명령이 맞는 것 같습니다.

눈이 좀 피곤하더군요....

아무튼 Screen 섹션에 옵션을 주고 나니 정확히 60으로 인식했습니다.

참고하세요...

2) 영문 모드에서 한글 키 입력

sudo ln -s /etc/X11/xinit/xinput.d/scim /etc/alternatives/xinput-en_US
sudo ln -s /etc/alternatives/xinput-en_US /etc/X11/xinit/xinput.d/en_US
리부팅


앞으로도 무한 추가 예정[...]
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
'즐기다 > 하 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타로점  (0) 2007/07/19
MS Word에서 스패인어 입력하기  (4) 2007/06/26
Ubuntu 해결책 펌질-_-;  (0) 2007/05/31
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은 것처럼..  (0) 2007/05/16
다시 설치한 우분투  (5) 2007/05/14
우분투 설치했습니다~  (10) 2007/03/26
Posted by hiper
얼마 전 AMD CPU의 대파격 세일 시작 후 컴퓨터를 새로 한 대 맞췄습니다. 한 번 맞춰두면 3-4년은 쓰니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아예 다 갈아엎어야 하더라구요-_-; 어쨌든, 그렇게 저도 64비트 듀얼 코어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.


하지만 역시 OS가 문제가 되더군요. 이제 XP 쓰기엔 DX10이 지원 안 될거고[...라고 해도 그래픽 카드는 7900 gs를 구입해서-_-;] 비스타를 쓰기엔 앞으로 쏟아져나올 패치가 두려워 우분투 7.04 CD 신청이 가능해지는 날 바로 신청 했습니다. 32비트짜리 두 장이랑 64비트짜리 한 장.. 그리고 도착할 날을 기다리며 일단은 XP를 깔고 퀘이크4와 하프라이프2 등 프레임이 10 미만으로 내려가서 버벅이다 맞아죽었던 기억이 선명한 게임들을 갓 모드[...] 켜서 학살해가기 시작했습니다.


두둥~ CD가 도착했습니다.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64비트로 설치했습니다. CPU에도 64가 붙어있으니 아무래도 이게 좋겠지, 싶은 생각이었지요. 인스톨 완료 후 예전의 삽질을 떠올리며 하나씩 하나씩 설정을 맞춰 갔지요. 너무 막 다뤘던건지 Beryl도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잘 되다가 꼬여서 이제는 완전히 삭제하고 다시 깔아야 할 지경이 되었답니다 ㄱ-;


어쨌든, 설정 완료! 이제 천천히 인터넷을 즐겨보실까나!....싶은 찰나에 들어가는 곳마다 '님하, 플러긴 까센' '메세지 자꾸 보여주기 힘들어연, 플러긴 점..' '아놔, 좀 읽어보라니까염 ㅠㅠㅠ' 등등의 메세지를 불여우가 내뱉길래 친히 뭐가 문젠지 봤더니............ 플래쉬 플러그인, 64비트 리눅스 지원 불가 두둥-. 우리의 친절한 이웃 구글 씨의 도움을 받아 온 동네를 뒤진 결과 몇몇 해결책을 찾았습니다만 역시 뉴비의 어리숙한 솜씨엔 꿈쩍도 안 하시는 우분투 님하 ㅡ_-; 나의 분투는 물거품이 되어버리고......... 32비트 파이어폭스를 어쩌구 하는건 왜 내꺼에서만 안 되는건지 ㄱ-;;


뭐, 그렇게 일단은 프린트할게 있어 잠시 윈도우로 넘어왔습니다. 폰트가 미묘하게 좀 달라서 말이죠. 이제 이번 주에 기말 다 치루고 나면 여름 학기 시작 전까진 졸지에 NEET가 되어 썩어나는게 시간이 될테니 천천히 조.교. 시켜줘야겠습니다 훗훗훗.



그럼 오랫만에 그나마 도메인 구입 가격이 아깝지 않게 포스팅다운 포스팅을 한 저는 너무 기뻐서 내일 제출해야할 페이퍼를 프린트 하러 가겠습니다.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.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
'즐기다 > 하 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Ubuntu 해결책 펌질-_-;  (0) 2007/05/31
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은 것처럼..  (0) 2007/05/16
다시 설치한 우분투  (5) 2007/05/14
우분투 설치했습니다~  (10) 2007/03/26
역전재판 3 영문판  (0) 2007/03/08
10분만에 UNIX를 배워보자!  (4) 2007/03/07
Posted by hiper
랜덤여신 님의 윈도우즈 기반의 우분투 리눅스 설치 마법사 나온다를 읽고 과감히 도전했습니다. 훗, 별거 아니네요[거만-_-;] 무난히 설치해서 무난히 한글 적용 후 무난히 인터넷을 즐기고 있습니다.

GAIM 메신져로 7메가짜리 파일을 받는데 56k 모뎀을 사용하는 듯한 속도가 나오더군요. 이건 왜 이런지 전혀 모르겠습니다;;

제가 사운드 블래스터 오디지를 쓰는데 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군요. 크리에이티브에서는 리눅스용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아 구글링 후 소스포지에서 드라이버[emu10k1-v0.20a.tar.bz2]를 받았는데 컴파일 README에서 컴파일 어쩌구 하는 말이 나오는 순간부터 대패닉-_-;

이 글을 참고한 후 한글을 적용했는데 영문판이던 녀석이 전부 한글화가 되어버리는군요; 이거 그냥 한글 타이핑만 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-_-; 단지 제가 풋 사과라서 내공이 부족한건가요 이거;;

요즘 한창 불타오르고 있는 PlayTalk에서 이젠 엔터로 입력이 안 되는군요; 윈도우에선 파이어폭스에서도 됐고 방금 전에 전체 한글화;;가 되기 전에도 됐었는데.. 으음-_- 역시 내공 부족..

달랑 몇 시간만이지만 리눅스를 경험해보니 그 동안 얼마나 윈도우에 익숙해졌는지 금방 몸으로 와닿네요. 아무리 편해졌다고 해도 아직은 손 봐줄 곳이 여기 저기서 튀어나오니 아직은 대중화 되기엔 좀 무리인 듯...

아, 마지막으로.. 티스토리의 이지윅 모드가 드디어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젠 BlogAPI 안 써도 되요 -ㅁ-;;

그럼 좀 더 경험해보고 오겠습니다-_-)/;;
Creative Commons License
Creative Commons License

'즐기다 > 하 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은 것처럼..  (0) 2007/05/16
다시 설치한 우분투  (5) 2007/05/14
우분투 설치했습니다~  (10) 2007/03/26
역전재판 3 영문판  (0) 2007/03/08
10분만에 UNIX를 배워보자!  (4) 2007/03/07
폭파된 Age of Empires II 조각 모음-_-;  (6) 2006/11/06
Posted by hiper